서울시 출생률이 0.59로 집계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파격적인 난임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나는 만큼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겠습니다.
난임 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 비용 시술당 150 ~400만 원으로 큰 금액이 들어가며, 회차가 늘어가는 부부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 바로가기
지원 확대
기존에는 중위 소득 180% 이하는 부부에게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지만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정부지원을 받아도 본인 부담금이 커서 시술당 200만 원을 넘게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발표로 부담이 많이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 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등 시술종류 상관없이 최대 22회까지 지원이 됩니다.
난자 냉동 시술 지원
- 30~40대 여성에게 시술비용 지원
- 첫 시술 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 20대도 난소기능 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비
-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게 기형가 검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위 내용 외에도 난임시술로 증가하는 다태아를 위해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며, 주택과 같은 분야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내놓을 거라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 바로가기
댓글